[창세기 1장 3절] 빛이 있으라(예히 오르)

[창세기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있으라”(예히 오르). 여기서 예히는 영어의 be 동사와 같이 있다’, ‘존재하다는 뜻을 지니는 하야3인칭 단수 단축형(Voluntative)이다. 그런데 히브리어 단축형은 요구가 간접 명령을 나타내므로 본절에서는 있으라로 번역되는 것이다.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84]
 
에 해당하는 오르광선’(삼하 23:4), ‘’(31:9) 등으로도 번역되는데, 이는 말 그대로 어두움을 밝히며 열을 내는 ’(22:18)을 가리킨다. 한편 성경에서 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오르는 이외에도 생명의 빛(3:16, 20), 번영의 빛(9:1 ; 97:11), 진리의 빛(49:6) 등을 묘사하는 데도 사용되었다. 따라서 혹자(Augustine)는 이 빛이 단순한 물리적인 밝음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피조물들에게 생명과 번영을 주는 신적 은사와 능력이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진리의 선포로 보기도 하였다.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84]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창세기 1장 9절] 한 곳으로(에하드), 모이고(익카우), 뭍(얍바솨), 드러나라(테라에)

[창세기 1장 12절] 내니(토체), 풀(떼쉐), 씨(제라), 맺다(자라), 채소(에세브), 열매 맺다(오세)

[창세기 1장 2절] 흑암(호쉐크), 깊음(테홈), 운행하시니라(메라헤페트)